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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다니며 느끼는 빈부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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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안탑걸 작성일 23-04-13 16:31 조회 1,456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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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다니며 느끼는 빈부격차
 
 
 

댓글목록

ㅇㅈ님의 댓글

ㅇㅈ 작성일

개천에서 욕 나오는 세상이 됨

ㅁㅁ님의 댓글

ㅁㅁ 작성일

난 우리집 못사는데
회사오니 잘사는 애들 많더라
유산 받을것도 많은데, 또 그런 부모님들이 반찬해다주고 집청소하러 와주고 아주 극진하더라
고생 하나도 안하고 사는 애들 옆에서 보면 가끔 우울함
걔네는 또 성격도 좋고 세상 해맑음
그리고 신긴한건 걔네는 운도 좋고 돈이 붙음
돈복도 유전인가 싶을 정도로
나는 그나마 예전에 집 사놔서 진짜 격차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었음
집 마저 없었으면 박탈감 장난아니었을 듯

말무아님의 댓글

말무아 작성일

본문 내용상 관련 없어서 묻히겠지만 여쭤봅니다.

기사를 통해 접해보면, 20대에 기술기반 기업을 창업해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간혹 20대 초반, 대학 생활 중에 창업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이런 걸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 창업자는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생활에서 전공 교육을 받고 있을 뿐인데,
어떤 기술 기반의 지식을 쌓아온 것일까?

고등학교 학과 과정 + 대학에서 추가된 교육, 즉 약 5-6년간의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이,
창업자가 사업화를 구상하게된 기반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역으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비슷한 기간 동안 40대 혹은 50대도 집중적으로 공부를 한다면,
기반 지식은 동일한 수준으로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사업화, 성공의 키워드가 반드시 교육을 통한 지식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동등한 수준을 갖출 수 있다면, 거기에 40대 혹은 50대의 경험과 업계를 바라보는 시각이 더해져서 유사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왜 이런 시도를 하는 사람은 없을까?
혹은 있더라도 왜 세상밖에 많이 보이지 않는 것일까?

혹시 이에 대한 해답을 주실 수 있는 분 있으신가요?

1님의 댓글

1 작성일

인간의 능력은 거기서 거긴데 같은 경쟁을 하면 집안 좋은 넘이 이기지. 다른 걸 해야 되는 거야.

ㅁㅇㅁ님의 댓글

ㅁㅇㅁ 작성일

4~50대는 도전하기 힘들잖아. 사장은 4~50대가 월등히 많음. 근데 스타트업이나 최신기술 사업은 적지.

스타트업의 특징은 미래가 안보인다는거잖아.

과연 그나이에 가정도 일궜을텐데 이게 맞는길인지 틀린길인지 확신도 안드는 사업을 일으킬 사람이 몇이나 될까?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내가 느낀 회사내 박탈감 갑은
입사동기 월급 100% 저축하고
생활비로 아빠 법카쓰고 다닐때….

시발 내가 부장한테 아양부양 다 떨고 라인 존나게
타고 야근 존나게 하고 입사동기보다 승진도 더 빨리할때

입사동기 녀석은 연봉협상 개나줘버리고
법카로 이번달까지 얼마 다 써버려야 한다고
회사 근처, 본인집 근처 고깃집,중식당,카페들 100만,50만씩 다 미리 선불로 결제해버리기….  그리고 나중에 가서 장부에 적고 먹고 나옴
나중에 결혼하고 집도 그냥 본가에서 해줬고

거의 10년차인데. 입사동기 그놈은 월급 100% 저축하고 엄빠 법카로 생활비 써버리니
단순계산해도 모은돈이 조온나게 차이나더라… 게다가 부모님이 기부할때 입사동기 이름으로 기부를 존나게 해서 연말정산도 잘 땡기더라…
시벌

ㅁㅁ님의 댓글

ㅁㅁ 작성일

그건 증여땜에 그런거지
10년 후에 아빠가 10억 증여해줄때 세금한푼 안내려면 자금출처가 있어야하니까
그게 결혼할때 받은 집일수도 있고 현재명의는 아빠겠지
모은돈 비교하지 마라 걘 안모아도 돼 증여가 10억정도인거고 상속은 100억일거야

ㅁㅁ님의 댓글

ㅁㅁ 작성일

직장다니는 부잣집 애들은 또 걔네 나름대로 박탈감이 있다
주변 친구들 중 스타트업이든 뭐든 본인사업 성공시켜 이름떨치는 애들 보면서 걔들도 현타옴
그러면서 직장다니며 월급이나 받는 본인신세가 처량하다고 생각한다
업계에서 자기이름 걸고 인정받는 친구들 보며 나는 왜이럴까 하며 술이나 퍼마심

ㅇ님의 댓글

작성일

나도 대학 가고 대기업 가서야 다른 세계를 봤다. 월급을 용돈으로 쓰고, 생활비나 공과금은 부모 카드로 나가고.
부모가 건물 증여해줘서 회사 굳이 왜 다니나싶던데 나름 즐기면서 취미처럼 잘 다니고 있음. 커피도 술도 잘 사니까 인기도 많고 구김살도 없고 부러운데, 아예 나랑 다른 세계니까 질투나지도 않더라

파오후님의 댓글

파오후 작성일

자꾸 주병이랑 비교질 하면서  좃같네 좃같네 그만 들 해라

워크님의 댓글

워크 작성일

지방에서 본사 발령 받아 갔던 신입사원중 5% 정도는 회사 근처 고시원 생활.

ㅓ님의 댓글

작성일

그래봐야 노비임.
개인 사업을 해야 돈이 되지.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집안 근본의 중요성
솔직히
할아버지할머니 재산에따라 엄마아빠가 형성되고
엄마아빠 재산에따라 아들딸이 형성됨

월 억대 벌지 않는한 집안 계급 안달라짐

상순이님의 댓글

상순이 작성일

결국 하나만 낳아서 잘기르자 했던게
이제 눈의 띄게 보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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